어디서 계좌를 만들고 어떻게 거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수수료!
무료 VS 1만8천원 VS 5만원 VS 10만원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한국투자증권 비대면·대면 계좌 수수료 완전정복)
아무것도 모른 채 증권사 영업점에 가서 계좌를 열면, 같은 주식을 사도 다른 사람보다 평생 수익률이 뒤처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한국투자증권처럼 비대면 계좌 vs 지점 계좌의 수수료 차이가 큰 곳에서는, 계좌 개설 방식 하나가 수십만 원·수백만 원 차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주식 완전 초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 주식 수수료, 왜 처음부터 제대로 알아야 할까?
주식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라고 배우지만, 실제 수익을 결정짓는 건 수수료 구조입니다
국내 어떤 증권사든 기본적으로 아래 두 가지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① 계좌를 어떻게 열었는가 — 비대면 vs 지점(대면)
② 어떤 채널로 주문하는가 — 모바일(핸드폰어플)·HTS(데스크탑 pc프로그램) vs 직원 전화·창구직원
예를 들어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 + 모바일 주문 → 매우 저렴한 우대 수수료
지점에서 계좌 개설 + 직원에게 전화 주문 → 수배나 비싼 수수료
같은 주식을 거래하는데도 비용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는 구조죠.
수수료가 왜 중요하냐면, 매수·매도 때마다 왕복으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 거래 시 수수료가
0.09%
0.5%
이 두 경우는 1,000만 원을 사고팔 때 수수료만 수만 원 차이가 납니다.
이게 반복되면 장기 복리 수익률에서 큰 격차를 만들죠. -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혜택이 강력한 이유
한국투자증권은 비대면 신규 고객에게 특히 공격적인 혜택을 줍니다.
대략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3개월간 국내·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이후 해외주식 9개월간 0.09% 우대 적용
이후에도 거래가 1건이라도 있으면 매년 0.09% 우대 유지
즉, 처음 비대면 계좌를 열고 이벤트를 신청해두면, 오랫동안 매우 저렴한 수수료로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단, 이벤트는 시기별로 조금씩 바뀌니 반드시 증권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비대면 vs 대면 계좌 수수료,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날까?
많은 초보 투자자가 “그래도 지점에서 상담받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수수료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아래는 질문에서 제시된 조건을 기준으로 계산한 예시입니다.
비대면 + 모바일 거래: 0.09%
지점 개설 + 모바일 거래: 0.25%
지점 개설 + 직원 전화 주문: 0.5%
1,000만 원을 한 번 사고팔면?
수수료 매수 매도 합계
0.09% 9,000원 9,000원 18,000원
0.25% 25,000원 25,000원 50,000원
0.5% 50,000원 50,000원 100,000원
즉, 0.09%와 0.5%는 1회 거래할 때마다 약 8만 원 차이가 납니다.
10번만 사고팔아도 80만 원이 수수료로 사라지는 셈이죠.
초보라 해도 계좌 개설 방식에 따라 장기 수익률이 완전히 갈라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주식 초보가 반드시 지켜야 할 계좌 개설 체크리스트
앞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라면, 아래 4가지만 기억하세요.
이거 하나로 평생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1) 무조건 비대면(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
지점 방문은 불필요할 뿐 아니라 수수료가 비쌉니다.
2) 계좌 개설 후 ‘진행 중 이벤트’ 메뉴에서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신청
이벤트는 대부분 자동 적용이 아닙니다.
직접 눌러서 신청해야 합니다.
3) 본인의 수수료율을 직접 확인해 기록
(국내/미국/기타 해외)
(모바일/HTS/전화 주문)
증권사 앱 메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지점계좌 오픈/직원을 통한 주문은 정말 정말 특별한 경우에만~( 부모님 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있다면 자녀분들 꼭 핸드폰으로 계좌개설과 증권사 어플 사용방법 알려주세요.!! 안타깝지만 증권사 지점에서는 직원들이 비대면 계좌 개설에 대한 도움이나 비대면 어플로 주식주문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많은 증권사에서 이런 내용을 창구 앞에 공지 해 놓습니다.)
상담은 전화로만 받아도 충분합니다.
주문 자체는 모바일로 해야 수수료 우대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지점 가지 말고 비대면 계좌 + 이벤트 신청부터!”
이 한마디가 평생 수수료를 절약하게 해줍니다.
마무리
처음 투자할 때는 주식 종목보다도 “어디서 어떻게 계좌를 열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계좌 개설 방식만으로 매년 수십만 원, 길게는 수백만 원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주식 초보자여도 모바일 앱이 익숙하지 않아도 불필요한 비용 없이 스마트하게 투자 시작이 가능합니다. 주식투자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거래 수수료를 줄이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